전시제목 : CO -
작 가 : 성민화 Sung Min Hwa , 요아킴 바인홀트 Joachim Weinhold
전시기간 : 2024년 8월 22일 – 9월 8일.
화-토: 12:00 – 19:00 일: 12:00- 17:00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화인페이퍼갤러리 Finepapergallery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로 1길 30 1층
www.finepapergallery.com
연락처: 02-335-5303
화인페이퍼 갤러리에서는 오는 22일부터 한국 작가 성민화와 독일작가 요아킴바인홀트의 2인전을 개최한다.
두 작가는2002년 독일의 귀터스로에 있는 쿤스트페어라인에서 2인전Wechsekwirkung 과 서울의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에서 공동의 프로젝트 전시 my favorite ways 를 개최한바 있으며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성민화는 서울대학교미술대학 조소과에서 조각을 공부하였고 독일 Hochschüle für bildende Künste Braunschweig에서 회화, 설치 전공으로 Diplom과 Meisterschüler 학위를 취득한 후 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 의 Kunst Im Kontext, Master of Art 과정을 수료하였다. 2001년 금산 갤러리에서의 첫 개인전 이후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다수의 국제 레지던스와 펠로우쉽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그녀는 개인이 속한 각자의 공간과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 한 사물들, 그러나 그것들과 그 소유주들이 관계함으로써 만들어 내는 일상의 특별한 장면에 대한 탐구를 세심한 드로잉으로 완성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완성된 이미지를 다양한 소재, 기법,전시 공간을 활용한 설치 작업등으로 보여준다.
요아킴 바인홀트(Joachim Weinhold)는 마이크로 컴퓨터 단층 촬영, 구조화 광스캔, 하이엔드 3D프린팅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작고 쉽게 인지할수 없는 사물들의 구조와 소리의 보이지 않는 세계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한다. 그의 작업 중 analog 연작은 대량생산 되어 개별적으로 사용된 레코드판을 특수한 기법으로 프린트하여 소유자의 흔적을 보여주는 작업으로 하이테크놀러지와 복제가 난무하는 현대 사회에서 대량생산과 오리지널리티의 상반적 개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는 독일의 목수 자격증을 취득하고 Hochschule für bildende Künste Braunschweig에서 판화와 설치미술 전공으로 Diplom과 Meisterschüler 학위를 취득하였다. 베를린 예술대학의 디자인 학부 강사를 거쳐 2010년 부터 베를린 Technical University 의 3D 기술 중앙 연구소에 종신재직 중이다.
3D Print 기술응용에 관련한 다양한 학술 논문과 저서를 출판하였고 그룹전과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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